무면허 40대가 몰던 SUV, 킥보드와 부딪쳐…고교생 2명 부상

이재은 2024. 10.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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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무면허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던 중 전동킥보드와 부딪쳐 고등학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서구 도마동에서 SUV가 전동킥보드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킥보드 1대를 함께 타던 고등학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황색 점멸등에서 직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킥보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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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1대 함께 타던 고교생 병원 이송
운전자, 무면허 운전…음주 상태는 아냐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대전의 한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무면허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던 중 전동킥보드와 부딪쳐 고등학생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연합뉴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께 서구 도마동에서 SUV가 전동킥보드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킥보드 1대를 함께 타던 고등학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무면허 운전 중이던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황색 점멸등에서 직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킥보드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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