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역 개통 예정 ‘파주운정3 A20블록’ 본청약 돌입
138가구… 분양가 4억원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파주운정3 A20블록(조감도)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블록은 지난 2021년 10월 사전청약 당시 6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수도권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를 4억 원대 분양가로 공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GTX-A역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개통 예정) 진입 등도 용이하다. 또 인근에 복합상업시설, 초·중·고 등이 계획돼 있어 교육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고, 단지 내 골프연습장·어린이집·돌봄센터·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주택가격은 전용면적 74㎡ 평균 약 4억2000만 원, 84㎡ 평균 약 4억8000만 원대다.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38가구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 전시관은 지구 위치도, 단지모형도 등과 2개 타입(74A2·84A2)의 견본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3일까지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됐다. 유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이한준 LH 사장은 견본주택 전시관 개관식에 이어 진행된 공공주택 공급촉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본청약 진행 현황과 수도권 주택공급확대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사전청약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은 단 하루라도 입주를 앞당길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분양가격 상승은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앞으로 공급하는 수도권 신규 택지의 경우 용적률, 가처분율을 높여 택지비를 낮추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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