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정유미 단짝 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합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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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이 정유미와 단짝 케미를 예고했다.
10월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전혜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독목고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 단짝 친구인 '맹수아'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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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혜진이 정유미와 단짝 케미를 예고했다.
10월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전혜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극 중 독목고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 단짝 친구인 ‘맹수아’ 역으로 분한다. 잘 반하고, 화끈하게 연애하고 금방 헤어지는 못 말리는 캐릭터처럼 보이다가도 동료를 넘어 친구가 된 윤지원에게는 제 감정을 잘 내보이고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인물이다.
그동안 전혜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혜진 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 역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맹수아 캐릭터를 어떤 매력으로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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