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더 세컨드] ‘2013년 창단’ 클로버의 바람, “성취감-자신감-단합력 획득”

손동환 2024. 10.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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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과 자신감, 단합력을 얻으면 좋겠다"'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클로버는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디비전 2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창단한 지 오래 됐지만, 세대 교체를 하고 있다.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클로버라는 한 팀으로 농구를 느끼면 좋겠다. 동시에, 성취감과 자신감, 단합력을 얻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 출전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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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과 자신감, 단합력을 얻으면 좋겠다”

‘TYPE과 함께 하는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더 세컨드’가 오는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의 규모가 역대 대회 중 가장 크다. 우선 참가 팀 숫자부터 달라졌다. 디비전 1에 참가한 8개 팀과 디비전 2에 참가한 8개 팀이 자존심 싸움을 한다.

처음 참가하는 팀도 많지만, 여성 동호인 대회를 경험한 팀도 많다. 디비전 1 B조에 속한 클로버는 후자에 속한다. 2014년에 창단한 클로버는 “클로버는 행운과 행복을 의미한다. 클로버에 속한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농구하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며 팀명의 의미를 전했다.

클로버는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디비전 2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2023년에 열린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디비전 2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2022년에 열린 광진구청장배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행운’과 ‘행복’을 중요하게 여긴 클로버는 “필승보다 다 함께 뛸 수 있는 농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운영 철학을 간단 명료하게 말했다.

그리고 “창단한 지 오래 됐지만, 세대 교체를 하고 있다. 모두가 이번 대회에서 클로버라는 한 팀으로 농구를 느끼면 좋겠다. 동시에, 성취감과 자신감, 단합력을 얻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 출전 의미를 밝혔다. ‘클로버’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생각했다.

한편, 농구 의류 커스텀 브랜드인 TYPE가 본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W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KBL-WKBL-대한민국농구협회 공인구인 MOLTEN 역시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제공 =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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