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통합 콘텐츠 랭킹 2주간 1위, 예능 최초 기록 썼다

박아름 2024. 10. 8.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백요리사'가 예능 최초 기록을 썼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10월 2주차(9/30~10/6)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올해 최초로 예능 중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는 물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을 뜻하는 10월 1주 차 '키노인증작품'에도 선정되며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흑백요리사’가 예능 최초 기록을 썼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10월 2주차(9/30~10/6)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올해 최초로 예능 중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100인의 요리사들이 유명 요리사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백수저’ 계급과 이에 맞서 최강자 자리를 노리는 ‘흑수저’ 계급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는 물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작품을 뜻하는 10월 1주 차 ‘키노인증작품’에도 선정되며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2위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다. 이는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0월 6일 8.5%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어 700만 명의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 '베테랑 2'가 3위에 자리했다.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4주 차에 접어들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2, 3위 작품에 모두 출연하며 현재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4위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차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가 인간적인 형사를 만나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액션 판타지 장르로 배우 박신혜가 반전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5위는 9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 2'다. 시즌 1에서 활약했던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을 맡았으며, 공개 후에는 3일 만에 310만 시청 수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혜선 이진욱 주연 ENA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변요한 주연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지난 10월 1일 개봉한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사장님의 식단표'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에 랭크됐다.

한편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