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리아 대표 “제품 안전 보호조치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레이 장 대표는 지난 7일 해외 직접 구매(직구) 상품의 안전성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의 질의에 "제품 안전과 관련한 보호 조치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의 레이 장 대표는 지난 7일 해외 직접 구매(직구) 상품의 안전성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직면한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우려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의 질의에 “제품 안전과 관련한 보호 조치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의원은 기준치를 초과한 수치의 납이 포함된 어린이 용품을 알리에서 직접 주문해 수령한 사실을 밝히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장 대표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관련한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소비자 보호는 저희의 중요한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선이나 판매자 관리를 강화해 페널티를 부과하는 등과 같은 조치를 취하겠다”며 “필요한 채널을 통해 (판매자 관련) 정보가 저희한테 전송되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