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 동생"… 강백호, 윤이나와의 열애설 부인

김영훈 기자 2024. 10. 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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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간판 타자 강백호가 여자 프로골퍼 윤이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백호는 지난달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나타나 윤이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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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간판 타자 강백호와 여자 프로골퍼 윤이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7일 강백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평가전을 앞둔 강백호의 모습. /사진=뉴스1, 뉴시스
KT위즈 간판 타자 강백호가 여자 프로골퍼 윤이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KT 측은 "선수의 사생활이고 현재 중요한 시기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윤이나 소속사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 골프계 관계자는 "열애설은 모르겠지만 두 선수가 친한 사이는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다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강백호는 지난달 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나타나 윤이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김영훈 기자 mike4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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