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檢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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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열린공감TV 대표를 고소한 가운데, 해당 사건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영애는 열린공감TV 대표가 자신을 'X소 같은 여자들'로 폄하하고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지난해 10월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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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열린공감TV 대표를 고소한 가운데, 해당 사건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해 이영애가 열린공감TV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한 사건을 올해 8월부터 직접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영애는 열린공감TV 대표가 자신을 'X소 같은 여자들'로 폄하하고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지난해 10월 언론중재위에 제소하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 용산 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형사 고소했다.
당시 소속사 그룹에이트 측은 "가짜뉴스를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소유권 다툼을 하고 있는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씨를 고소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영애는 한 달 넘게 사과와 방송 중단을 기다렸다. 보도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참된 언론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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