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뉴욕대생 딸 뒷바라지 시절 목격담 “부자 연예인 부모들 중에 제일” 뿌듯

사진=이혜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사업가 이혜원이 자신에 대한 목격담에 기뻐했다.

이혜원은 10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세상에나!!!! 열심히 저의 자리에서 느리지만 천천히 살다보니 이런댓글도 받고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복 받으실껍니다 ㅋㅋㅋㅋㅋㅋ"라며 "내손으로 내댓글 많이기쁜거 티나쥬ㅋㅋㅋ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원 개인 채널에 달린 댓글이 담겼다. 댓글에는 "리원이 다녔던 학교에서 일했던 언니가.. 그 수많은 부자 연예인 부모님들 이혜원님이 독보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엄마라고 했어요. 학교 모든 사람들에게 잘하시고 아이들도 정말 잘 케어하는 최고의 엄마라고. 배울점 정말 많은 사람이라고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더라고요"라고 적혔다.

한편 이혜원,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FILA 출신으로 현재는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또한 KBS2 '스모킹 건',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등에 출연 중이다.

딸 안리원은 미국 명문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차남 안리환은 지난해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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