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도심 빌라서 화재…50대 남성 사망(종합)

박지현 기자 2024. 10.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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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8일 광주 광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빌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고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소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만인 오전 5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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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4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광주 광산소방 제공)2024.10.8/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새벽 시간대 광주 도심 빌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8일 광주 광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빌라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고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소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4층에 거주하는 빌라 주인 60대 2명도 경상을 입고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만인 오전 5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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