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럼프 유세 참가, 트럼프 미디어 주가 11% 폭등

박형기 기자 2024. 10. 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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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유세에 참가, 그를 지지하자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DJT)의 주가가 11% 이상 폭등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주말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가,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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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유세에 참가, 그를 지지하자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DJT)의 주가가 11% 이상 폭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DJT는 전거래일보다 11.45% 폭등한 18.39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주말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에 직접 참가,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했다.

머스크는 지난 6일 버틀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트럼프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가 쓰인 검은색 모자와 '화성을 점령하자(Occupy Mars)'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 트럼프 지지 연설을 했다.

그는 특히 무대에 올라 팔짝 뛰는 등 열정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해 눈길을 모았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서 팔짝 뛰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트럼프.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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