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세계 32위로···KLPGA 투어 최고 랭커

정문영 기자 2024. 10. 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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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1)가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8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2.9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3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징계가 풀려 올 4월 KLPGA 투어 복귀전을 치렀을 때 랭킹이 422위였는데 반년 새 390계단을 뛰어올랐다.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윤이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이예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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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우승 김수지 55위
고진영 5위, 양의영 8위 유지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서울경제]

윤이나(21)가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8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2.9점을 받아 지난주 35위에서 3계단 오른 32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징계가 풀려 올 4월 KLPGA 투어 복귀전을 치렀을 때 랭킹이 422위였는데 반년 새 390계단을 뛰어올랐다.

6일 끝난 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은 결과다. 또 윤이나는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한 번과 준우승 네 번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남겼다.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윤이나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선수는 이예원이다. 이예원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35위에 자리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7계단 상승한 55위다.

고진영과 양희영은 각각 5위와 8위를 지켰다. 유해란은 한 계단 밀려 10위가 됐다. 1~3위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변동이 없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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