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전시회도 개최

김용태 2024. 10. 8.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LED 선 조명을 결합한 작품이다.

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이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LED 선 조명을 결합한 작품이다.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에 흐르는 별처럼 표현해 울산의 인물과 자연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