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전시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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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LED 선 조명을 결합한 작품이다.
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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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이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LED 선 조명을 결합한 작품이다.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에 흐르는 별처럼 표현해 울산의 인물과 자연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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