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X재즈…자라섬서 '김민정&워터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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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병창 연주자 김민정이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퓨전 재즈 밴드 '워터칼라'와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오는 18일 '김민정 & 워터칼라 재즈 밴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김민정과 워터칼라는 페스티벌을 앞두고 국악과 현대 재즈 음악의 융합이라는 대전제에 공감하고 연습 중이다.
김민정은 "재즈 페스티벌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국악과 재즈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줘 한국의 전통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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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가야금 병창 연주자 김민정이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2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퓨전 재즈 밴드 '워터칼라'와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오는 18일 '김민정 & 워터칼라 재즈 밴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김민정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다. 다양한 형식의 국악 공연을 직접 기획하고 국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정과 워터칼라는 페스티벌을 앞두고 국악과 현대 재즈 음악의 융합이라는 대전제에 공감하고 연습 중이다. '선라이즈', '아라비안 산조', '이별 그리고 이별', 사랑가' 등의 곡을 무대에 올린다.
김민정은 "재즈 페스티벌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국악과 재즈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줘 한국의 전통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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