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이스라엘 중부로 발사된 지대지미사일 요격돼(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예멘에서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발사된 지대지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군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중부 여러 지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며 "예멘에서 발사된 지대지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인 '저항의 축'의 일원이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지하며 지난해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스라엘군은 7일(현지시간) 예멘에서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발사된 지대지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예멘은 친이란 후티 반군의 활동 근거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미사일로 인해 이스라엘 중부 전역에 공습경보가 울렸고 주민들도 대피에 나섰다.
이스라엘 공군은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중부 여러 지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며 "예멘에서 발사된 지대지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을 어떤 주체가 발사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후티 반군은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인 '저항의 축'의 일원이다. 이들은 최근 이스라엘을 겨냥한 공습을 확대했다. 지난 3일에는 이스라엘 도시 텔아비브에 무인기(드론) 공격을 감행해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부터는 홍해를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한 달 만에 재개했다. 후티 반군은 호데이다 항구에서 110㎞ 떨어진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 '코델리아 문'이 공격을 받아 폭발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었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29일 전투기와 급유기 등 항공기 수십 대로 호데이다 항구를 공습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됐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지하며 지난해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 왔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일용 엄니' 김수미 별세…"한 달 전까지 방송했는데" 비보 충격(종합2보)
- [단독] '일용이' 박은수, 김수미 사망 소식에 "확실하냐…" 안타까운 탄식
- 율희, 전남편 최민환 사생활 폭로 "업소 다녀…내 가슴에 돈도 꽂아"
- "아가씨 있어요? 모텔 좀 찾아줘"…최민환 유흥업소 녹취록 '충격'
- [뉴스1 ★]이영애, '재산 2조' 남편 정호영과 포착…알콩달콩 귓속말
- 뻐꾸기 아내 어찌하오리까…바람나 집 나간 아내, 또다른 남자 아이를 내 호적에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시모가 '네 아빠 사회성 안 닮아 다행'…친정 부모께 알리고 양가 관계 끝냈다"
- 트럭서 툭 떨어진 아기돼지…묘하게 '돼지 국밥집' 앞으로 데구루루[영상]
- '700만원대 카디건' 조세호, 이탈리아 신혼여행 모습 공개…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