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조다봄 "요리 어려워…삶은 계란도 레시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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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아내가 '요리 똥손'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그의 아내 조다봄 씨가 처음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백성현 아내는 남편을 위한 아침 식사로 삶은 계란을 준비했다.
그러자 백성현이 "이것 봐라. 그동안 요리를 누가 했겠냐?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라면서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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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백성현 아내가 '요리 똥손'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그의 아내 조다봄 씨가 처음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백성현 아내는 남편을 위한 아침 식사로 삶은 계란을 준비했다. 특히 휴대 전화로 레시피를 찾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남편이 많이 먹는다. 직접 삶는 경우가 많고, 제가 몇 번 해봤는데 깨지더라. 꼭 성공해 보겠다 해서 찾아봤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러자 백성현이 "이것 봐라. 그동안 요리를 누가 했겠냐?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라면서 큰소리를 쳤다. 아내가 뜨끔했다. 그는 "요리가 어렵더라. 청소는 자신 있는데, 요리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레시피를 봐도 잘 모르겠고, 남편이 만든 게 맛있다"라고 털어놨다.
백성현은 군 복무 시절 취사병을 했다며 "끼니마다 200~400인분씩 만들었다"라며 요리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아내는 삶은 계란을 만들기 위해 인덕션에 중불을 맞추는 것부터 한참 동안 고민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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