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x김동준x정지현, '생존왕' 첫 대결 승리…생존지 결정

박하나 기자 2024. 10. 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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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이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말레이시아 사바 정글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 12인의 모습이 담겼다.

극한의 정글에서 대결과 함께 자급자족 생존까지 해야 하는 도전이 예고되며 생존지 결정권이 걸린 첫 번째 대결 미션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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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7일 방송
TV조선 '생존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생존왕'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이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말레이시아 사바 정글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 12인의 모습이 담겼다.

피지컬(추성훈-김동현-박하얀), 정글(김병만-김동준-정지현), 군인(이승기-강민호-아모띠), 국가대표(박태환-정대세-김민지)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극한의 정글에서 대결과 함께 자급자족 생존까지 해야 하는 도전이 예고되며 생존지 결정권이 걸린 첫 번째 대결 미션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 미션은 '팜나무 정복'으로 진흙탕 달리기 후 상자 속 깃발을 찾아 13m 나무에 올라 꼭대기에 깃발을 먼저 꽂는 팀이 승리한다.

험난했던 첫 대결의 1위 팀은 김병만의 활약이 돋보인 정글 팀이었다. 2위에 군인 팀, 3위에 국가대표 팀, 4위에 피지컬 팀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정글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바뀌는 상황에 말이 오갔지만, 모두의 동의로 가장 먼저 나무에 오른 정글 팀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TV조선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조선 '생존왕' 캡처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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