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안전" 이란 언론

김난영 기자 2024. 10. 7.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망설에 휩싸인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안전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7일(현지시각) 이라즈 마스제디 IRGC 부사령관을 인용, 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사망설이 돌았던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안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 등은 가니 사령관이 지난 3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폭격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망설 루머, 작전 수행하느라 바쁜 상황"
[테헤란=AP/뉴시스]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의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이 2022년 4월14일 이란 테헤란의 한 행사에서 연설하는 모습.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사망설에 휩싸인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안전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7일(현지시각) 이라즈 마스제디 IRGC 부사령관을 인용, 이스라엘의 폭격 이후 사망설이 돌았던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안전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가니 사령관의 사망설은 루머로, 현재 작전을 바쁘게 수행하고 있다는 게 마스제디 부사령관의 설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가니 사령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에게 연대하는 국제 회의에도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 등은 가니 사령관이 지난 3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폭격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폭격은 헤즈볼라 수장 후계로 알려진 하심 사피에딘을 겨냥한 것이다.

앞서 그간 헤즈볼라를 이끌던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그의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된 사피에딘 역시 생사가 불분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