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서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열린다

임성현 기자(=밀양) 2024. 10.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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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열린다.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밀양문화체육회관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해 개막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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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18일 3일간, 밀양문화체육회관 일원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
▲경남 밀양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개최된다.ⓒ밀양시
경남 밀양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재료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실크연구원·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후원한다.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업 전시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컨퍼런스, 대중세션,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밀양문화체육회관 야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해 개막 세레모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부한 산업 정보 제공
이번 나노융합산업전은 산업전시회, 기조연설, 컨퍼런스, 대중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나노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나노소재안전성 분야 기술·트랜드 소개를 위한 ‘나노소재안전성 컨퍼런스’를 비롯해 기업간 성과와 기술 교류를 위한 ‘밀양시 특화산업 육성지원사업 기술교류회’, ‘제3회 스마트 윈도우 산업기술교류회’, ‘기술거래장터’, ‘나노기술융합기업 성과세미나’, ‘온라인 수출상담회’등이 개최된다.

또한 산단투어를 통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최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체험과 학습을 위한 강연 및 과학 공연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튜버 ‘1분과학’의 강연과 나노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과학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일반 대중과 학생들도 나노 기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산업 발전과 경제적 기회 창출 기대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업계와 학계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나노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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