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당시 대대장 이용민 중령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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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당시 소속 부대 대대장인 이용민 중령에 대해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7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이 중령을 비롯한 피의자와 사건 관계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미 확인한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실체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앞서 경찰이 송치하지 않기로 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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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당시 소속 부대 대대장인 이용민 중령에 대해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7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이 중령을 비롯한 피의자와 사건 관계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이미 확인한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실체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앞서 경찰이 송치하지 않기로 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채 상병의 유족들이 임 전 사단장을 불송치한 경찰의 수사 결과에 반발해 이의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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