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 발인

김애린 2024. 10.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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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의 발인식이 열렸습니다.

김 할머니의 발인식은 오늘(7일) 새벽 유족들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고, 유해는 광주의 모 추모관에 안치됐습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904명으로, 1년 사이 360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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