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미라이 수영복에 깜짝…속초 데이트→외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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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연애' 이현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속초 바다 데이트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첫 외박에 나선 이현진과 후쿠다 미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현진이 미라이와 1박 2일 속초 바다 여행을 준비했다.
미리 옷 안에 수영복을 착용한 미라이는 상의를 탈의하는 이현진을 보고, 겉옷을 벗고 함께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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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혼전연애' 이현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속초 바다 데이트에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첫 외박에 나선 이현진과 후쿠다 미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현진이 미라이와 1박 2일 속초 바다 여행을 준비했다. 이현진은 속초가 특별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기분이 슬프거나 울고 싶을 때 간다고 부연했다. 이에 미라이 역시 슬픈 일이 있으면 바다에 간다고 공감했다.
속초 바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미리 옷 안에 수영복을 착용한 미라이는 상의를 탈의하는 이현진을 보고, 겉옷을 벗고 함께 준비에 나섰다. 이에 이현진이 당황해 말을 더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는 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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