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침묵속 ‘내가 잡았지롱’???
KBS 2024. 10. 7. 21:57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에서 오타니가 침묵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홈런 6개를 터뜨렸는데 다저스는 홈런 대신 팬들이 이물질을 투척했네요.
힘이 잔뜩 들어간 1번 타자 오타니인데요.
첫 타석 다르빗슈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오타니의 아쉬움을 갚아주듯 다음 타자 무키 베츠가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렸는데~
좌익수 프로파가 점프하며 글러브를 뻗어서 잡아냅니다.
그리고는 다저스 팬들을 향해 발을 동동 구르는데 '내가 잡았지롱~' 하는 것 같죠?
오타니는 무안타로 침묵하고, 홈런은 빼앗기고, 수비수가 약올리고…
일부 다저스 팬들이 흥분하며 공과 이물질을 그라운드에 던져 한때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홈런 6개를 펑펑 터뜨린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습니다.
뉴욕 메츠에 1차전을 내줬던 필라델피아는 카스테야노스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역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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