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정몽규 회장 4선 불허할 것”

KBS 2024. 10. 7.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몽규 회장의 4선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국감에서 정몽규 회장의 4선 출마를 허가하더라도 시정 명령을 내릴 것이고, 그것도 안 되면 최종적으로 승인 불가까지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피파가 최근 대한축구협회에 보낸 정치적 개입을 경고한다는 공문에 대해서도 의례적 절차로 본다며 피파의 정관에 저촉되지 않게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확고한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유 장관은 2천 억원이 들어가는 태릉빙상장 대체지 선정작업이 대한체육회 주도로 진행되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며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