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의 참담한 결과...부산 터널서 차량 전도
박양수 2024. 10. 7. 21:56
7일 오전 8시 25분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정산 터널을 지나던 SUV 차량이 터널 내 좌측 벽면을 들이받은 뒤 넘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차로가 50분가량 통제되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면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운전자도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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