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탈북민 지원 쏟아냈는데… 尹 정부 들어 ‘극단 선택’ 2배 이상 급증
구현모 2024. 10.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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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시도한 북한이탈주민이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기원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계속해서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드러나는 지표들은 오히려 탈북민의 삶이 시간이 갈수록 더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정부는 정착금 확대 등 일시적인 금전 지급이나 보여주기식 정책 대신, 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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