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해상 불법 조업 中어선 나포…“검문 강화”
임연희 2024. 10. 7. 21:54
[KBS 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온령선적 252톤급 새우잡이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젯밤(6일) 마라도 남쪽 96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며 해경의 정선 명령에 불응한 채 새우와 잡어 460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중국어선 조업이 재개됨에 따라 우리 해역 침범을 막기 위해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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