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날씨] 편의점은 벌써 월동 준비, 내일도 아침·저녁 서늘...
안녕하세요, 이슈날씨의 고은재입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일까요?
날씨가 왠지 더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편의점에선 벌써 겨울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편의점에서 지난달 하순부터 핫팩과 립밤, 감기약 등 동절기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공기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기온 13도, 광주와 대구 14도 보이겠고요.
반면 낮에는 기온이 25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요즘인데요.
편의점에서 감기약 구입할 일 없도록 따뜻한 겉옷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구름만 지나겠지만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주로 동해안 지역인데요.
동해안에 내리는 양은 5~40mm가 되겠고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동에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 내륙에도 1~5mm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운전 조심히 하셔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내일 강풍과 너울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글날인 모레에는 제주도에만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에는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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