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짙은 안개…화요일 동해안 중심 비

2024. 10.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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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고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한글날인 모레까지, 강원 영동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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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은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고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주의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최고 40mm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과 경기 남동부에도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도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비는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한글날인 모레까지, 강원 영동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서쪽 지역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있겠고 영남 해안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한글날 내륙 하늘 표정은 무난하겠고요.

이번 주말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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