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용병 혐의 70대 미국인에 징역 6년10개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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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이 우크라이나 용병으로 복무한 혐의를 받는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2)에게 징역 6년 10개월 형을 선고했다.
BBC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은 모스크바법원이 7일(현지 시각)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편에서 적대 행위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미국 미시간주 출신의 허버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이지움에서 거주하며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부대에 복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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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이 우크라이나 용병으로 복무한 혐의를 받는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2)에게 징역 6년 10개월 형을 선고했다.
BBC와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은 모스크바법원이 7일(현지 시각)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에게 우크라이나군의 편에서 적대 행위에 가담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의 재산 14만2000흐리우냐(약 450만원)를 몰수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미국 미시간주 출신의 허버드는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동부 이지움에서 거주하며 우크라이나 영토 방위 부대에 복무한 혐의를 받는다. 허버드는 복무 대가로 월 1000달러(약 134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 법원은 이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미국인 남성에게 감옥 내 폭력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추가로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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