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김수찬 가정사 심경 “난 죄 없어”

이기은 기자 2024. 10.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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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수찬, 모친의 용기에 응답했다.

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정사 토크가 공개됐다.

김수찬은 현재는 결혼 심경이 없다며, 지금이 만족스럽다고 토로했다.

최근 익명으로 방송에 출연한 김수찬 모친은 이혼한 전 남편이 아들 김수찬 앞길을 막는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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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4인용식탁’ 김수찬, 모친의 용기에 응답했다.

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정사 토크가 공개됐다.

김수찬은 현재는 결혼 심경이 없다며, 지금이 만족스럽다고 토로했다. 그는 모친과 20살 차이가 난다며 “어머니도 본인 결혼 생활이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셔서, 제게 결혼 강요하진 않으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익명으로 방송에 출연한 김수찬 모친은 이혼한 전 남편이 아들 김수찬 앞길을 막는다고 폭로한 바 있다. 남편이 아들의 재능을 착취하고 음해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수찬은 “언젠가는 제가 밝혀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저라는 사실도 밝혔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가수분 엄마일 것이라고 오해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서, 피해가 갈까봐 제 정체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괜찮다. 제가 죄 지은 것도 아니잖냐”라며 의연한 태도를 고수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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