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벼 재배 면적 2.8%·쌀 생산량 4.1% 감소

김종환 2024. 10.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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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올해 전북지역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북지역 쌀 예상 생산량은 55만 9천 톤으로 지난해 생산량에 비해 4.1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8개 도(道) 가운데 감소율이 가장 큽니다.

전북 벼 재배면적은 10만 4천3백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2.8퍼센트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벼 재배면적은 1.5퍼센트, 쌀 예상 생산량은 1.2퍼센트 감소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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