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튜버, 소녀상에 뽀뽀하고 지하철서 음란물 틀어...'경악'
장영준 기자 2024. 10. 7. 21:00
한 외국인 남성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남성은 소녀상의 볼에 입을 맞추는데요.
한국을 돌아다니는 미국인 유튜버가 이러한 행패를 부린다는 제보가 오늘(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조니 소말리'로, 최근 한국에 입국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방송하는 유튜버인데요.
남성은 평화의 소녀상 동상에 앉아 성적 행동을 하고, 지하철 객차에서 실수인 척 음란물 소리를 재생했습니다.
이 외에도 남성은 북한 음악을 큰 소리로 틀어 버스에서 쫓겨나는 등 각종 소란을 피웠습니다.
남성은 일본에서도 객차 내에서 음란물 소리를 재생해 당시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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