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윌리엄스 23분22초간 23점, 이정현과 번즈도 좋은 생산력, 컵대회 1승1패, 한국가스공사 니콜슨도 맹활약

김진성 기자 2024. 10. 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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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윌리엄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소노 앨런 윌리엄스와 디제이 번즈가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7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KBL 컵대회 C조 두 번째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83-77로 이겼다. 1승1패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1패. 소노는 새 외국선수 앨런 윌리엄스가 23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디제이 번즈가 14점, 이정현이 13점을 보탰다.

윌리엄스는 23분22초간 23점을 올리면서 좋은 생산력을 보여줬다. 번즈도 16분38초간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면 괜찮았다. 이적생 이재도는 풀타임을 뛰며 8점에 그쳤으나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았다. 정관장은 배병준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으로 분전했다. KBL에 돌아온 캐디 라렌은 8점에 머물렀다.

뒤이어 열린 A조 예선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상무를 76-64로 이겼다. 돌아온 앤드류 니콜슨이 19분56초간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낙현은 3점슛 3개 포함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상무는 양홍석이 18점, 한승희가 1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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