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하천 수질 1등급 개선 추진” 외
[KBS 청주]충청북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032년까지 주요 하천의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천별 오염원 분석과 맞춤 저감 사업 확대, 관련 시민 운동과 교육·홍보 강화 등 4개 분야 14가지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수계 기금과 국비 사업을 발굴해 2032년까지 관련 예산 2조 5,292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주 충혼탑 철거 뒤 재설치 논의
청주시가 사직동에 있는 기존 충혼탑을 철거한 뒤 13m의 탑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청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한 일대 도유지 13,600여 ㎡에 탑과 추모벽 등 영구 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도록 하는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청주시는 2026년까지 사직동 충혼탑 일대에 70억 원을 들여 복합휴식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동국악엑스포·민간사회단체 홍보 협약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가 오늘, 도청에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약했습니다.
충북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는 40여 개 소속 단체의 대외 활동 등에서 엑스포를 홍보하고, 조직위는 단체 관람객 유치를 지원합니다.
국악을 주제로 세계 전통음악까지 아울러 선보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 동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열립니다.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약
진천군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오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홍보 사이트 운영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와 답례품 정보, 기금 사업 등의 활동을 함께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진천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3억 8천여만 원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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