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5살 데뷔, 베이비 쇼로 돈 막 쓸어 담아”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혜은이가 5살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10월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혜은이가 김영란, 민해경, 김수찬을 초대했다.

혜은이는 5살에 데뷔했다며 “말도 잘 못하는데 노래를 했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5살에 데뷔를 했으면 노래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페이가. 최초의 페이가. 처음으로 받은 금액이 기억나냐”고 질문했고 혜은이가 “700환”이라고 답하자 깜짝 놀랐다.

김수찬은 환이라는 단위에 당황했고 김영란은 “우리 어릴 때는 환이었다”고 말했다. 김수찬은 “5살 때 누구 때문에 처음 무대에 오른 거냐”고 질문했고 혜은이는 “아버지가 지금으로 따지면 기획사 대표였다. 악극단”이라고 답했다.

혜은이는 “내가 5살 전부터 춤을 예쁘게 추고 노래도 팝을 웅얼웅얼하니까 귀여웠던 거다. 그래서 무대를 세우니 너무 잘하더라는 거다. 베이비 쇼라는 게 붐이 일었던 때가 있다. 하춘화, 오은주, 김덕수. 돈을 막 쓸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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