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과서, 집중력 감소 등 부작용 우려”
이지현 2024. 10. 7. 20:18
[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오늘(7) 임시회 교육 행정 질의에서, 전북교육청이 도입한 인공지능 AI 디지털 교과서가 학생들의 집중력 감소와 시력 저하, 수면 장애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AI 기술 도입이 장기적인 학력 향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활용에 따른 역량 변화 조사와 교사 연수 등을 실시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쉼센터 등을 통한 학생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동훈 공격사주 의혹’ 김대남을 만났다
- ‘이화영 녹취록’ 일파만파…국민의힘, “이재명·이화영 고발”
- 의대 증원 발표 후 첫 국감…복지장관 “의료공백은 의료계·정부 공동 책임”
- “왜 우리 지역에 댐을 짓나요”…선정 근거 ‘미공개’ 이유는?
- “한국인들이 중국 요리 훔쳐”…흑백요리사 불법시청한 중국누리꾼 ‘황당’ 주장 [이런뉴스]
- “이제, 이 차는 제 겁니다”…야 의원, 국감장서 장관 관용차 ‘당근’ 매물로
- “퓨마 가죽 팝니다” 버젓이…단속은 ‘구멍’
- “갑자기 차로 바꾸다 택시와 쿵”…문다혜 씨 사고 당시 CCTV 보니
- [경제 핫 클립] K-전투기 수출, 다 좋은데 배송은 어떻게?
- 신선식품 대신 반찬 구입…5060도 반찬가게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