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거창·사천에 ‘공공 산후조리원’ 추가 설립 외
[KBS 창원]경상남도가 거창과 사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로 설립합니다.
경상남도는 2027년까지 북부권인 거창과 서부권인 사천에 160억 원을 들여 각각 13실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에 설치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을 포함하면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은 3곳으로 늘어납니다.
‘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8만 천여 명 찾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에서 열린 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8만 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해군은 축제 기간이 하루 더 늘어나 지난해 방문객 5만 3천 명보다 2만 8천 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체험 행사를 더 늘렸습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전통 무기·군복 체험 행사
진주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임진왜란 당시 전통 무기와 군복을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진주성 별빛 동행' 행사에는 진주성 중영과 촉석루에서 전통 무기와 군복 체험, 전통차 시음, 국악 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오늘(7일)부터 진행합니다.
농진청, 밀 산업 시범단지 함양 등 4곳 추진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을 전문으로 제분하는 시설을 구축하는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국산 밀 산업과 소비에 나섭니다.
올해 시범단지에는 함양과 전북 김제, 전남 구례, 경북 구미 등 4곳에 제분 시설을 준공하고, 내년에는 경기 양평에 제분 시설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국내 밀 자급률은 2022년 기준 1.3%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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