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공무원 노래대회는 사기 진작책”
이지은 2024. 10. 7. 20:03
[KBS 대구]내일(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가 논란인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그제(5일) 자신의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를 폐지해달라는 요청이 제기되자,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 대회가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며 거절했습니다.
앞서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시가 시장 입맛에 맞는 행사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무원을 동원하고 있다며,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동훈 공격사주 의혹’ 김대남을 만났다
- ‘이화영 녹취록’ 일파만파…국민의힘, “이재명·이화영 고발”
- 의대 증원 발표 후 첫 국감…복지장관 “의료공백은 의료계·정부 공동 책임”
- “왜 우리 지역에 댐을 짓나요”…선정 근거 ‘미공개’ 이유는?
- “한국인들이 중국 요리 훔쳐”…흑백요리사 불법시청한 중국누리꾼 ‘황당’ 주장 [이런뉴스]
- “이제, 이 차는 제 겁니다”…야 의원, 국감장서 장관 관용차 ‘당근’ 매물로
- “퓨마 가죽 팝니다” 버젓이…단속은 ‘구멍’
- “갑자기 차로 바꾸다 택시와 쿵”…문다혜 씨 사고 당시 CCTV 보니
- [경제 핫 클립] K-전투기 수출, 다 좋은데 배송은 어떻게?
- 신선식품 대신 반찬 구입…5060도 반찬가게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