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EPL 파트너십 한정판 패키지 선봬 外 [유통 소식]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의 스타우트 브랜드인 기네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국내에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패키지 세트는 기네스 드래프트 제품 6개와 한정판 기네스 글라스로 구성됐다.
기네스는 EPL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장 안팎의 축구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소비자와 전 세계의 열정적인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 마켓 중 기네스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장이면서 세계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한국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광고 촬영도 진행했다.
이 광고에는 EPL 팬이라면 직업, 성별, 나이를 떠나 그 누구든 다같이 모여 기네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 국순당, 리브랜딩 ‘백세주’ 엠배서더에 잔나비 ‘최정훈’ 발탁
국순당이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한 전통주 대표 브랜드 ‘백세주’의 엠배서더로 그룹사운드 잔나비 최정훈을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세주와 잔나비 최정훈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로, 어른이 된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브랜드 필름은 30대가 된 어른 최정훈이 고길동의 하루를 따라가며 시작해 최정훈이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고 백세주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며 끝을 맺는다.
‘고길동의 삶을 이해하면 어른’이라는 밈에서 출발한 브랜드 필름은 실사와 고길동 2D 애니메이션이 함께 사용되어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브랜드 필름 주제곡으로 잔나비의 ‘꿈과 책과 함과 벽’을 사용해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깨달은 2030대 마음을 두드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정훈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우수에 찬 눈빛과 감성 연기로 가을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잔나비 최정훈과 고길동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은 10월 7일 국순당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백세주 리브랜딩 캠페인 ‘어른이 된 청춘을 위해 백세주, 다시 태어나다’는 브랜드 필름 론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엠배서더 최정훈과 함께 향후 청춘을 응원할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BAT로스만스, 글로 ‘하이퍼’ 편의점 출시 기념 최대 48% 할인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가 신제품 '하이퍼'(HYPER)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국 편의점뿐만 아니라 글로 공식 홈페이지 '디스커버글로',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하이퍼 프로와 하이퍼를 정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시리즈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인으로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LG생활건강 프레시안, 나겸쌤 픽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 출시
LG생활건강(051900)의 감각적인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은 아이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씨와 공동 개발한 블러셔 신제품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비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K-팝 스타들의 메이크업 장인으로 불리는 이나겸씨(일명 나겸쌤)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면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걸그룹처럼 화사하면서도 본래 피부처럼 건강해 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손이나 퍼프로 가볍게 톡톡 바르면 기미와 잡티, 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줘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피부에 녹아들 듯한 크림 같은 파우더 제형이 베이스 위에 매끈하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택을 선사한다.
비건 스킨케어링 성분을 68%(수분 포함) 함유해 어떤 피부에도 하루 종일 들뜸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라이트 코랄, 오렌지 코랄, 내추럴 소프트 웜 핑크, 쿨 라벤더, 라이트 핑크, 베이지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프레시안 브랜드 관계자는 "에그라이크 크림 블러쉬는 컨실러 없이도 소량으로 가볍게 발라 맑은 베이스를 완성하는 '베이스 치트키' 같은 제품"이라면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광택으로 지속력을 높여 화사한 안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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