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옹진 대청도까지 올라와 불법조업"…인천해경, 국내어선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최북단 대청도 인근 특정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국내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55t급 통발 어선 선장 A(50대)씨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방 53㎞ 특정해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정해역은 동해 및 서해의 조업한계선 이남 해역 가운데 어선의 조업과 항행이 제한된 구역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 최북단 대청도 인근 특정해역에서 불법 조업에 나선 국내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55t급 통발 어선 선장 A(50대)씨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방 53㎞ 특정해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 A씨를 검거했다.
특정해역은 동해 및 서해의 조업한계선 이남 해역 가운데 어선의 조업과 항행이 제한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허가받은 어선만 조업이나 운항이 가능하다.
해경 관계자는 “해당 어선은 남해에서 올라온 것으로 파악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