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교부세 313억 원 감액 추정…사업 구조조정 외

KBS 지역국 2024. 10. 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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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시는 올해 정부가 시에 주는 지방교부세가 4,388억 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액보다 313억 원 적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 구조조정과 예산 편성 축소, 일몰사업 발굴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국세 수입 감소로 600여억 원을 덜 받아 부족 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충당하고 있습니다.

영월군, ‘온동네447’ 위촉…복지사각지대 발굴

영월군은 오늘(7일) 지역의 사회복지단체 두 곳에서 제2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온동네447'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위촉식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기분좋은빨래방에서 마련됐습니다.

위촉 인원은 노인 일자리 참가자 40여 명이며, 이들은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의 이불 세탁과 집 수리 등을 돕습니다.

'온동네 447'이란 이름은 동네를 샅샅이 살핀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횡성군, 교차로 명칭 공모…교차로 22곳

횡성군은 이름이 없는 교차로의 명칭을 이달(10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대상 교차로는 횡성읍 곡교리 성남초등학고 옆 사거리 등 3개 읍면, 교차로 22곳이며, 명칭 제안은 군청 토지재산과와 인터넷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합니다.

접수된 이름들은 지명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으로 제정됩니다.

‘노산문화제·평창군민의날’ 동시 개막…내일까지

평창군은 오늘(7일) 평창읍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평창군민의 날' 개회식을 열었습니다.

주요 행사론 읍면 대표단 입장 행렬과 군민대상 시상식 등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들은 내일(8일) 평창군청 앞 도로에서 농악 행렬 등 거리 축제로 마무리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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