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협 세양물류 대표, 저소득가정 아동에 후원금

최영지 기자 2024. 10. 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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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물류 박성협 대표이사는 지난 2일 해운대구 ㈜세양물류 본사에서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을 위한 후원금 1320만 원을 전달(사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족돌봄아동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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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물류 박성협 대표이사는 지난 2일 해운대구 ㈜세양물류 본사에서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김희석)에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후원을 위한 후원금 1320만 원을 전달(사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초록우산을 통해 가족돌봄아동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아동은 돌봄을 받아야할 나이에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성협 대표이사의 후원은 이러한 아이들의 매월 생계비 및 학업비로 사용된다.

박성협 대표이사는 “한창 놀고 공부할 나이에 가족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공부하지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기회를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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