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존중한다” 김희애, 과장된 김영철 성대모사 반응은? (짠한형)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10. 7.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희애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김영철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희애에게 "드라마를 패러디할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 면서도 "살짝 떨리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책받침 스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애는 "신동엽 씨가 너무 귀여웠고 좋았다" 라며 맞장구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희애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김영철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김희애에게 “드라마를 패러디할 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든다” 면서도 “살짝 떨리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책받침 스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희애가 자신을 성대모사하는 김영철을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짠한형’
이에 김희애는 “신동엽 씨가 너무 귀여웠고 좋았다” 라며 맞장구를 쳤다.

신동엽은 “누나, (김)영철 싫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고 김희애는 “싫다고 말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영철 씨가 제 흉내를 내는 것이 다른 사람이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김희애, 설경구, 장동건이 ‘짠한형’에 출연했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캡처
김희애는 “‘내가 흉내내는걸 좋아한다’ 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 그렇게 말해서 당황스러웠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이내 “개그맨으로서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과장되게 행동하는 것은 이해하고 존중한다” 라며 넓은 마음을 보여주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