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부산씨름협회장 애향부문 시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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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용 회장이 애향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부터 5년간 부산시씨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했고, 2019년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씨름 문화를 개발·보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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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용 회장이 애향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부터 5년간 부산시씨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했고, 2019년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씨름 문화를 개발·보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박 회장은 씨름뿐만 아니라 생명 나눔 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장기 기증과 인체 조직 기증을 해왔고, 무료혈액투석병원(사랑의 인공신장실) 설립을 통해 20년 동안 희귀난치성 환자의 투석치료비를 지원했다. 박 회장은 “부산시민의 날에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년 동안 부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상을 기폭제 삼아 앞으로 부산 발전과 이웃 돕기에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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