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용 부산씨름협회장 애향부문 시민상

백창훈 기자 2024. 10. 7.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용 회장이 애향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부터 5년간 부산시씨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했고, 2019년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씨름 문화를 개발·보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맞아…생명나눔 실천운동 공로도

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5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용 회장이 애향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애향부문 본상을 받은 부산씨름협회 박수용(오른쪽) 회장. 씨름협회 제공


박 회장은 2014년부터 5년간 부산시씨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했고, 2019년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부산 씨름 문화를 개발·보존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대에 올랐다.

박 회장은 씨름뿐만 아니라 생명 나눔 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장기 기증과 인체 조직 기증을 해왔고, 무료혈액투석병원(사랑의 인공신장실) 설립을 통해 20년 동안 희귀난치성 환자의 투석치료비를 지원했다. 박 회장은 “부산시민의 날에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년 동안 부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 상을 기폭제 삼아 앞으로 부산 발전과 이웃 돕기에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