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방안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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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하 교육감은 특강에서 "특정 지역에 특수학교가 편중돼 있어 일부 학생들은 통학에 2시간이나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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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정책을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특강에서 “특정 지역에 특수학교가 편중돼 있어 일부 학생들은 통학에 2시간이나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 △행정대집행을 통한 솔빛학교 이전 및 개교 추진 △2026년 부산 에코델타시티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교 신설 및 이전 △맞춤형 체육시설 설치 △‘30분 통학’ 실현 △특수학급 신증설 및 노후 학급 지원 △부산시와 연계한 직업교육 강화 및 전공과 확대 △부산특수교육원 설립 등이 포함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돌봐주시는 학부모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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