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없이 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받고 사라져…7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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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에 차를 버리고 사라진 운전자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자 차량을 버려두고 현장에서 이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해 7시간 만에 A 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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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에 차를 버리고 사라진 운전자가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6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자 차량을 버려두고 현장에서 이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차량이 부서진 것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길을 막은 채 방치되며 인근을 지나다니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운전자를 추적해 7시간 만에 A 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면허 없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음주와 마약 등 검사에서는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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