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11~13일 열린다…준비 상황 최종보고회

김종효 기자 2024. 10.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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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11일부터 13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최 군수는 "보고회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은 즉각 보완해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며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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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제19회 순창장류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가 순창군청에서 열렸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4.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11일부터 13일까지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영일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류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을 열고 축제의 성공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최 군수는 회의에서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세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방안부터 청소년 어울마당, 읍면 먹거리 부스 운영까지 다양한 세부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면 셔틀버스 운행이 집중 논의됐다.

축제의 안전관리 역시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순창군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 10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기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보고회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은 즉각 보완해 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달라"며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순창장류축제'는 순창의 전통장류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먹거리 부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전통 장 담그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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