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노사정, 5년 만에 체육대회

조민희 기자 2024. 10. 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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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노사정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함께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8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5년 만의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정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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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명지근린공원 1500명 참가

부산항 노사정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함께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8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2024년 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부산항운노조 조합원과 가족, 부산항만 기관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한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부산항 노사정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처음 개최됐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다 5년 만인 올해 다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북아 허브항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 퍼포먼스와 각종 체육행사, 항만근로자 위로 및 격려 행사로 진행된다.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5년 만의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사정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부산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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