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시프트업 지분 6.15% 확보…3대 주주 됐다
이학범 2024. 10.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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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국민연금공단이 자사 주식 358만645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시프트업 지분 6.15%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국민연금공단은 김형태 대표(38.85%)와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35.03%)에 이은 3대주주에 올랐다.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8일 시프트업 주식 278만7857주를 매입한데 이어, 30일 79만8598주의 추가 매입을 통해 총 358만6455주, 지분 6.15%를 확보했으며, 매수 사유는 단순투자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전일 대비 14.77%(8300원) 오른 6만4500원에 마감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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